구분 | 검사 필요성 | 예방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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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 임신 초기 감염 시 태아 기형 초래 가능 | 면역력이 없다면 풍진(MMR*) 백신 최소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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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 임신부가 B형간염 감염 상태인 경우 출생 시 신생아 감염 위험이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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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실시하는 일반적인 검사항목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한층 더 정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혈액검사 | 일반혈액검사 | 임신부의 건강을 평가하고 임신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혈색소, 혈소판, 적혈구 등) 및 에이즈, 풍진 등의 질병 여부를 검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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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검사 | ABO혈액형과 Rh인자를 검사한다. Rh음성인 임신부에게는 임신 28주에 Rh면역글로블린을 투여한다. | |
매독검사 | 태아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태아감염을 초래하는 매독 여부를 검사한다. | |
간염검사 | 간염 여부를 검사한다. 특히 B형 간염은 임신 중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태반을 통해 분만이나 수유 시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다. | |
소변검사 | 당과 단백질 검사를 통해 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 등을 진단하고, 요로감염 여부도 검사한다. | |
초음파검사 | 자궁 내부를 보면서 태아 성장발육 정도, 태아의 위치나 모양, 기형유무 등을 알 수 있다. |
한국에서는 임신 중 어머니의 마음과 몸가짐이 태아에게 정서적·심리적·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왔다. 건강하고 좋은 자손을 얻기 위하여 임산부가 모든 일에 대해서 조심하고, 나쁜 생각이나 거친 행동을 삼가며, 편안한 마음으로 말이나 행동을 하려는 전통이 있는데 이를 태교라고 한다. 따라서 음식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것까지 일일이 금지되는 것이 많다. 한국인 식구들이 태교를 위해 충고할 때,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으로 생각이 들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우자도 태교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임산부(결혼이민자 포함)는 보건소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는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관리가 필요하다.
임산부는 보건소에서 임신 조기진단 검사, 소변검사(당뇨, 단백질검사), 혈액검사(혈색소, 적혈구검사, 백혈구검사, 혈청매독검사, 간염검사, 혈액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산전검사는 보건소에 등록하기만 하면 지원을 받는다(보건소마다 검사항목이 다를 수 있음).
임신 16주 이상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 철분제 5개월분을 지원한다.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전 · 후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한다.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비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자 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이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분 | 지원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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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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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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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
필요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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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제공하여 임신부 및 태아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출산은 산부인과를 이용한다. 보건소에서 산전관리를 받았던 임산부라도 출산은 일반 병·의원에서 해야 한다. 출산 전 준비는 차근차근 해놓아야 출산 시 당황하지 않게 된다. 아기를 낳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가 있다.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